칼 디자인은 나무랄게 없습니다. 색상도 좋아하는 색이고, 더 고급져 보여 좋습니다. 배송된 후 며칠이 지나서 확인 했을 때 봉인 씰에 지문이 묻어있었고, 주름이 잡힌거 보고 기분이 다운됐어요... 제품 박스 개봉해보니까 야채 깎는 칼은 흠집이 있었고, 심지어 가위에는 물기가 맺혀있고... 영락없이 누군가가 사용했던 것이 배송 됐다고 생각했어요. 교환 관련글 올린 후 하루 이틀 정도 지나서 업체측 관리자와 통화를 했는데 봉인 씰은 사람이 직접 붙이기에 지문이 묻었다. 야채 깎는 칼은 재질이 워낙 흠집이 잘나는 재질이라서 그런다. 가위에 묻은 수분은 물이 아니고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른 전용 기름이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 라는 답변을 받고 솔직하게 정말 못미더워서 믿고 써도 되는거냐 라고 물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확인 할 방법도 없고, 정상 제품이라 교환은 어렵다는 답변이 나올 것 만 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직접 눈으로 보면 믿기가 어렵네요. 정말 아직 한번도 사용 한 적 없는데 너무 찝찝해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