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세근네근...택배가 도착했다. 박스를 열어보았다. 내 방에선 꼬질한 이상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 냄새가 나의 냄새인지, 사실 내 냄새 맞는것같다. 뽁뽁이로 쌓여진 아름다운 자태...와 라벤더향 바디퍼퓸...사은품인가...감사히 잘 쓰려한다...내 냄새 리셋시켜야지...후후...먼저 쓰려했던것은 블랙머스크향이었으므로 먼저 박스를 열어본다. 책상 매우 더러워서 사진은 피아노를 배경으로 찍었다. 귀엽다. 꺼내자마자 차갑다. 진짜 대박차갑다. 한파가 아주 무섭다. 바디퍼퓸과 함께 지금 나의 잠옷 속에서 온기를 찾아주고있다. 근데 정말 차갑다. 원래 차가운것인가... 지금 내 방꼬라지는 매우 더럽기 때문에 내일 방정리하고 청소기를 민 후에 디퓨저를 오쁜 할 것이다. 너무 차갑다. 사실 디퓨저는 처음사보는건데 후기가 좋길래 사봤다. 내 방 향기로워지면 좋겠다. 그럼 쿠키달리기왕국하러 가보겠다. 안녕... 이것도 한달리뷰같은거 있는진 모르겠다만, 있다면 한달 후에 나의 방 냄새에 대해서 리뷰 남기겠다. 없다면 말고. 그럼 진짜 안녕... 사진첨부미리보기에 다 가로로나와있는데 왠진 모르겠다. 알아서들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