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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관 앞에 루프탑카페 차림 👏👏👏
작성자 원룸만들기 (ip:)












현관 앞에 루프탑카페 차림 ㄷㄷ


#밤에_영화관까지


by. 기린




















 


이제 마당꾸미기도 모두 완료되었다
내가 생각하던 대로 거의 현실화되었다
넓고 넓은 이 마당이 쓸모가 있어져서
너무 기쁘다





















 


비가 오기전 날이라 우중충 우중충
모든 폐기물들을 버리고
구석구석 물청소를 했다























 


옥상 난간 밑으로 도시가스배관같은게
지나가는데 고정할곳이 너무 없어서
요기다 타프를 묶었다























 


물청소 끝내고 잔디깔아놓은 모습
잔디하나 깔았는데
분위기 루프탑 카페 변신중 ? ㅋㅋ






















 


오빠가 쓰던 서랍장을 밖에 놔뒀었는데
버리기엔 너무 튼튼해보여 페인트 작업을 해주었다
페인트 작업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그늘막은 타프로 구매했다
가격대비 저렴한걸로 구매를 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집 마당은 폴대를 고정할 곳이 없다는거.
그래서 폴대 밑받침을 만들어주기로했다.
다이소에서 양동이 2개 구매하구요
안에 시멘트를 채워서 폴대를 꽂아줄거다























 

 



















 


오빠가 넓은 밑둥이 아래로 가는게 좋겠다고
해서 원래 바닥이었던 부분에
폴대가 들어갈정도의 구멍을 뚫고
시멘트를 채워서 급하게 뒤집어 줬다. 매우 무거움

























요렇게 뒤집고 마르지 않은 시멘트 새어나와서 벽돌로 올려주기.
요렇게 2일을 말렸다






















  


그리하여 요런 기둥이 완성되었도다

























타프를 쳐봤는데 내가 우리 마당 가로 사이즈 생각안하고
무작정 저렴한걸로 샀더니 가로길이가 너무 길어서
타프가 여유가 너무 많아 축 쳐지더라























 


이걸 우찌할까 멍때리며 고민중
간이의자에 앉아 있으니 세상 불쌍해 보인다

























 


오빤 타프폴대에 나무를 꽂아서 쳐짐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 함
그래서 한밤중에 드릴질
다행이 나무라서 소음이 적더라


























 


양옆 구멍 뽕뽕 뚫고 폴대에 끼워주었다



























 


그러면 요런 이상한 형태가 완성
요위에 타프를 올려서 양쪽줄을 잡아 당기니
제법 팽팽하게 땡겨진다




























 


일단 타프는 어찌저찌 해결되었다

























 


그런데 타프 폴대가 힘이 없어서 잔디쪽으로 자꾸 넘어짐
그래서 폴대를 벽에 묶을 고정핀을 박기로 했다


























 

 




















 

 



















 

 




















 


프 모서리 줄을 묶을공간도 없어서
길다가 어떤 가게 앞에 저 커다락 벽돌을 쌓아두고 있던데
조심스레 2개만 구매할 수 있냐고 여쭈니
그냥 가져가이소 - 하심 냉큼 두개 챙겨왔다





























이제 야외에 둘 쇼파에 방수커버를 만들 차례
오빠가 예전에 친구한테서 받은 좌식쇼파가 있었는데
우리집에는 이건 짐짝이었던것
아주 거슬리게 집에 있었던것
버리자니 아까워서 요기다 방수커버를 씌워서
밖에 냅두기로 했다






























방수천 방수 테스트 해보구요
아 왜이리 어둡지
방수 이상무



























 


야매 패턴을 짜고 재단하고
재봉작업은 어렵지 않은데
재단이 너무 시르다
























 

 






















 

 






















좁은 집에서 저 큰 매트리스 커버를 만든다고
난장판이다 정말


























 


일자박기만 죽죽 하면 되니깐 금방 완성되더라
모든 시간은 재단이 다 잡아먹어서 글치





























 


그늘막도 팽팽 해졌구





























꺄아 ~ 완성이다 너무 예쁨
저기 앉아서 아이스 믹스커피 한잔만 했는데도
루프탑 카페 안부럽다 증말

























 


큰맘먹고 산 브루트통이 한몫하네
사실 요긴일반주택이다보니 고양이가 자기집마냥 와서
온 재활용쓰레기랑 쓰레기봉지를 뜯어버려서
쓰레기 담을 용도로 구매했다
저 비싼걸쓰레기통으로 쓰자니 아깝지만
고양이가 못열법한 뚜껑이길래 큰맘먹고 구매했다
비싼이유를 알겠네. 엄청 예쁘잖아






























 

 






















 


퇴근하자마자 불전구 부랴부랴 꺼냄




























남동생한테 빌린 디카도 부랴부랴 꺼냄






























내꺼가 아니다보니 사용이 어렵다
너무 노란 느낌으로 찍힌다
실물은 훨씬 더 운치 있는데
좀 더 따뜻할때 완성 했으면 맘껏 즐겼을텐데



























 


밤에는 제법 쌀쌀해서 아쉽다
블루트스 스피커로 재즈틀어놓고
와인한잔 하면 여기가 유럽일세ㅋㅋ

























 

 




















 


이제 정말 모든게 다 끝끝 !!!!!!
이제 이 집에서 즐길 일만 남았다 !!!!
이제 고기파티 스타트





























페인트칠한 합판가지고 와서 벽돌위에 세우니
와 여기가 CGV 인데 ?



























 

 
















https://dodo934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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