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지 이제 3개월 차입니다.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들어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잘 잡혀있는 시스템이 너무 좋은데,
근처 기찻길에 가끔 지나가고는
바로 옆 고물상의 큰 소음 소리들...
5층인데도 바로 앞에서 나는 듯한ㅠㅠ
그래서 여기선 1년만 살고 딴 곳으로 이사 가려 구요.
이사를 가게 되면 복층으로 갈까합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지만
복층의 로망은 다들 가지고 있지 않으신 가요?
복층.. 괜찮겠죠?
아직 계약이 9개월 정도 남아서
그 동안이라도 행복하게 지내려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본 저의 집인데
비루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사진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