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이 많이 협소하지만 큰제품을 구입했습니다.(집이 작아 빨래를 널면 바로 습해짐이 느껴지고 습기가 잘 안빠지는거같아 계속 풀로 가동할 목적으로)

소음:있습니다.가동이 되는데 소음이 발생을 안할수는 없죠.
그치만 저소음이라고 안내된 문구에 부합하듯 생각보다 조용하네?라는 생각을 했어요

바람이 들어가고 나오면서 발생되는 소음이기때문에 여름에 서큘레이터(바닥형 선풍기같이 생긴거) 켜둔거랑 비슷한 정도의 소음입니다.(제습기가 조금더 소리가 나는편인지도..)


제습:처음에 켜자마자 바로 물이 모이는건 아니라서 이게 과연 제습이 되긴하나..고민을 했습니다!켜두고 샤워하고 한두시간 사부작 거리니 조금씩 물방울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가습기같은 증기로 모이나 했는데 물방울로 고이네요)

현재 후기쓰는 시간까지 한 두시간?두시간반?정도 가동을 했는데도 종이컵 한..5/1정도 모인듯 합니다.(괜히 큰거삿나 살짝 후회가 들었구요)


디자인:사진 그대로구요 깔끔합니다.(심플해서 굉장히 만족하는 사람)


전체적 사용 느낌:
일단 처음에 갓가동했을때는 바람이 시원한 바람이 나왔는데 한시간 정도 가동을 하니 미지근한?살짝 따뜻한?바람이 나오더군요.(가동되는 모터때문인듯)

따뜻하고 습한공기를 흡수해 시원하고 건조한 공기를 내보낸다고 되어있어 따뜻한 공기먹고 따뜻한 공기 뱉어내면 뭐가 시원해지는거지?같은거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사용하는 지금 집이 서늘해짐을 느낍니다.

체육관에서 운동후 살짝 축축한 핸드랩(복싱할때 손에감는 붕대같은거)을 제습기 근처에 대충 던져뒀는데 잠시 사부작되니 건조가 되어있어 신기했네요.

그리고 전선이 좀 길어요~(어댑터 부분은 좀..발열이 있는듯한 단점 보유)집 곳곳 세워두기 용이함.

가동될때 조명이 무드등 역할도함(잠은 어두워야 잘자는 주의라 이부분은 맘에안드는 부분)

집이 뽀송뽀송한 기분을 처음으로 느껴보네요.구매 사이즈는 사진으로 올릴게요
3리터짜리 쓰레기통보다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