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물건 사본중에 가장 기분이 나쁜 경험을 했네요. 분명 수량 1개 주문했는데 3개가 와있더라고요. (상자도 다 박살나서 왔음~) 물건을 살펴봤는데 저는 서울사는데 제가 주문한 것 외에 2개 상품에는 충남, 인천 각각 개인정보가 있는 운송장번호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배송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바로 고객센터 문의했는데 해당업체에 전달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몇일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화요일에 한번 더 고객센터에 문의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오전에 택배기사님이 반품받으러 왔다고 전화가 왔어요 출근했는데!!!! 아니 내가 언제 출근하고 집에 사람이 언제 있을줄알고 이 업체는 반품으로만 처리하고 저한테는 언제 물건을 내놔달라고 말도 없이 반품신청을 하신거죠? 결국 택배기사님 내일 다시 오신답니다. 제 잘못도 아니고 업체가 배송도 잘못해서 제가 얘기를 했으면 전화로 언제 반품요청했다. 물건좀 내놔달라고 얘기도 못하나요? 정말 오랜만에 출근해서 짜증나는데 더 짜증나네요 ㅋㅋ 물건도 엄청 좋은거같지도 않더만, 그나마 지금 원룸고객센터에서는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이정도로 넘어갑니다.. 위탁업체인 것 같은데 원룸에 엄청 민폐끼치네요.별 하나도 아깝다